JOB스런 정보

고용동향에 대하여 알아보자.

직업상담사 2019. 10. 21.

안녕하십니까.

다양한 직업 관련 정보를 리뷰하는 잡(JOB)연구실 입니다.

 

취업난? 실업률? 여러 가지 직업 관련 정보를 많이 접하게 되는 데요.

 

그런데 지금 현재 고용시장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런 고용동향은 어떻게 변해가고 있는지 알고 계시는 가요?

오늘은 고용동향에 대하여 알아볼까 합니다.

 

[일자리 수석 브리핑]

9월 고용동향으로는 "취업자 34만 8천 명 증가, 15~64세 고용률 67.1%

40대 고용률 감소, 경제장관회의서도 논의로 추가 대책 마련할 것.

청년 고용률 지표 개선에도 체감하고 고용상황에 이르지 못해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9월 고용동향은 이렇습니다.

경제활동 인구조사를 한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의 고용률을 두 달 연속으로 기록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실업률도 상당히 큰 폭으로 떨어져 전반적으로 고용이 개선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황덕순 일자리 수석은 "40대 고용률 감소에 대해서 여러 가지 원인들을 분석하고

추가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으로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청년 고용률도 0.8% 포인트 올라갔고, 실업률도 1.5% 포인트 떨어져 지표상으로 개선됐지만

청년들이 체감하는 고용 상황의 개선에까지는 이르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있다"며

추가 분석과 대책 마련도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30대, 40대 핵심 연령층의 고용 감소에 대한 지적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30대는 취업자 감소폭이 1.3만 명인데 반해서 인구가 10.6만 명이나 줄었다"며

인구 감소폭에 비하면 취업자 감소폭은 상당히 적은 편이고, 전체적으로 30대는

9월의 흐름만 놓고 본다면 고용이 개선되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40대의 경우에는 인구 감소에 비해서 고용 감소가 더 커서 고용률이 떨어졌고, 결국 이 때문에

지난 17일 긴급 경제장관회의에서도 40대에 대한 추가적인 대책, 그와 관련된 고민들을 할 필요가

있다는 논의가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노인 일자리만 증가했다"에 대해 설명을 드리면 대표적으로 문제제기가 되고 있는

'노인일자리 증가, 단시간 일자리 증가'에 대해서도 설명했습니다.

 

"65세 이상의 취업자 증가가 23.1만 명, 생산연령 인구 취업자 증가가 11.8만 명"이라며

규모로만 놓고 보면 고령층 일자리가 늘어나는 것이 현재 고용 개선의 주된 흐름인 것처럼 보인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인구요인까지 같이 살펴보게 되면,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34만 명이 늘었고, 반면 15~64세

생산연령 인구는 5천 명이 줄어 노인을 중심으로 해서 고용이 개선된 것, 취업자가 늘어난 것은 자연스럽고

당연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노인일자리의 증가가 재정에 기인한 인위적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지적에 대해

"우리나라 어르신 복지제도가 아직은 선진국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노인 빈곤율이 45% 정도라며

이 부분에 대한 대책을 정부가 적극적으로 마련하는 것은 필요한 일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단시간 근로 일자리만 증가했다는 지적에 대해 말씀드리면 아울러 단시간 근로 일자리만 증가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평균을 놓고 보면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은 36시간에서 52시간까지

핵심적인 근로 시간대에서 68만 1천 명 이라며, 전반적인 고용 개선이 단시간 근로 중심으로 해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지역중심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는 일자리 수석은 정부의 여러 대책들에 더해 자치단체가

지역 중심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노력이 훨씬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가 역점을 둬서 추진하고 있는 상행형 지역 일자리가 대표적인 모델" 이라며 구미

밀양, 대구, 횡성 등 상생형 일자리 협약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어 군상형 일자리에 대해 주목하는 것은 상생형 지역 일자리에 필요한 여러 가지 중요한

요소들을 모두 갖추고 있기 때문 이라며 "지역사회 모든 주체

노/사/시민사회/정부가 참여하는 노사민정 공동의 노력에 기반하고 있고, 노사민정의

협약을 1차적인 요건으로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상 고용동향에 관한 황덕순 일자리 수석 브리핑이었습니다.

 

어떤가요? 위 고용동향 브리핑에서 보았듯이 고용률이 증가했다고는 하지만 우리가 체감하기에는

어려우며 앞으로 가야 할 길이 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측면에서 고려하면 정부 및 지자체가 고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이상 잡(JOB)연구실의 JOB스런 정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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