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사정사 될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대부분에 사람들이 질병이나 사고로 인하여 병원을 찾게 됩니다.

병원에서든 주변사람들에게서든 심심치 않게 손해사정사라는 말들이 들리고 있지요.

과거에는 흔치 않았던 직업이지만 현재는 관련 사무실도 눈에띄게 보여지고 있습니다.

그럼 손해사정사가 무었인가? 

그리고 어떤일을 하며 어떻게 하면 될 수 있는지 알아보자.

 

손해사정사는 무슨일을 하나요??

손해사정사는 각종 보험사고시 보험금심사원이 조사한 보상청구에 대해 심사하고, 사고원인을 조사하여 적정한 보험금을 산출하며 지급을 허가 합니다.

사고 통보를 접수하면 손해발생 사실을 확인하고, 보험약관 및 관계법규 적용을 적정 여부를 판단합니다.

사고특성에 따라 분야별 보험금심사원을 선정하고 사고원인, 손해정도, 손해액 산정 업무를 보험금심사원에게 위임하거나, 함께 조사한고. 또한 보상범위를 결정하기 위하여 보상금심사원의 보고서를 조사하고 유사한 보험클래임이나 판례, 사례들을 검토하기도 합니다.

보험금 청구의 적정성을 심사하기 위해 변호사, 의사 등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하기도 하고 손해사정서를 작성하여 보험회사 등에 제출하며, 의견을 진술하거나 손해사정서 내용을 보험회사와 보험계약자 등에게 설명하고 전문분야에 따라

1종 화재보험과 특종보험, 2종 해상보험, 3종 자동차보험의 손해액 및 보험금 산정업무를 수행합니다.

3종의 경우 3종 대인손해사정업무, 3종 대물손해사정 업무를 수행합니다.

 

그럼 이와같은 일을 하는 손해사정사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 되는걸까요??

손해사정사가 되기 위해서는 금융감독원에서 주관하는 손해사정사 시험에 합격해야 합니다. 시험에 응시하기 위한 자격 제한은 없으나 주로 버험업법, 보험계약법, 손해사정이론 등과 관련된 시험을 치러야 하기 때문에, 대학에서 금융보함학이나 법학 등을 전공하면 유리하다. 각 과목별로 40점 이상이 되고, 전체 평균이 60점이 넘어야 손해사정사 시험에 합격하게 된다. 면허시험에 합격한 후에는 금융감독원, 보험회사, 보험협회 등에서 6개월 동안 실무수습을 받아야 하며, 금융감독원에 등록할 경우에만 손해사정사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손해사정사는 얼마나 벌까?

손해사정사의 평균 연봉은 신입 3800에서 경력5~6000천 정도가 됩니다.

하지만 손해사정사는 케이스바이케이스인경우가 더러 있기때문에, 실적에 따라서 임금의 격차가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건당. 수수료의 기준이 적용되기때문!

 

손해사정사의 전망으로는 고용은 다소 증가하는 수준이 될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한국손해사정사회에 따르면 2013년 말 기준 약 5천명 정도의 손해사정사가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고 이중 보험회사 등에 고용되어 있는 고용손해사정사가 약56% 보험회사로부터 위탁받아 손해사정 업무를 수행하는 위탁손해사정사가 약 29% 그리고 독립적으로 손해사정 업무를 수행하는 소비자 독립손해사정사가 약16%를 차지합니다. 손해사정사에 대한 인력수요는 종별로 차이가 있다. 손해사정은 대상 업무에 따라 재물, 차량, 신체 등으로 구분되는데

재물(1종 및 2종)과 차량(3종 대물)보다는 신체(3종대인, 4종)에 대한 손해사정 수요가 많은 편이다. 기존에는 손해사정사가 다루는 영역의 상당부분이 자동차 사고였다면, 최근에는 개인보험 가입자의 증가로 인해 질병, 업무상 재해 등과

관련된 신체 손해사정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사회구조 변화로 각종 사건사고가 늘어나는 것은 사고로 인한 손해약과 보험금을 산정하는 손해사정인의

고용에 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손해사정 업무를 수행하는 인력은 손해사정사와 보조인이 있는데

점차 보조인력을 줄이는 추세이며, 따라서 보조인력이 감소하게 되면 향후

손해사정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참고로 손해사정사는 고객응대로 인해 직접 대면하고 면담하는 업무여서 외향적인 성격과 스트레스 관리능력, 업무에 대한 책임감이 중요하고 금융보험학과를 통한다면 취업에 좀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