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사에 대하여 알아보기

한때 외국에서 용접사에 대한 처우에 대하여 재조명이 되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용접사는 기술직으로써 급여가 타 일자리에 비해 높은편죠.

그럼 용접사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할까요? !! 

 

일단 용접사가 하는일은 무었인가?

 

용접사는 다양한 용접장비 및 기기를 조작하여 금속과 비금속 재료를 필요한 형태로 접합하는것을 말합니다.

 

도면등을 토대로 용접기, 용접봉, 공구 등을 준비하여 작업을 하며

용접할 부분을 손질하여 이물질을 제거하고 용접점이나 절단선을 표시합니다.

용접장비를 조정하고 용접물을 위치, 적절한 전극, 등 접합부나 이음매를 용접하고 때에따라서는

절단선을 따라서 절단합니다.

용접 작업이 끝나면 남은 찌꺼기를 제거하고 용접부를 손질하는 일들을 하며,

용접은 작업 방법적인 측면에 따라 융접, 안전, 납땜 등으로 분류를 하고 상황에 따라

전기, 가스 등의 열원을 이용하게 됩니다. 또 한 열원의 종류에 따라 아크(전기)용접, 가스용접, 저항,

특수 등으로 나뉘어 집니다.

현재 현장에서는 아크용접이 가장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그럼 !! 용접사가 될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일반적으로 직업훈련기관이나 공업계 고등학교에서 용접이론과 기술을 습득하면 용접원으로 일할 수 있습니다.

고급 기술을 익히기 위해서는 용접관련 학과에 진학할 수도 있고, 이 외에도 대학의 기계학과나 금속학과, 조선학과 등에서도 이런부분들을 습득 할 수 있습니다.

 

 

용접사 임금은 ? 어떻게 될까?

머 물론 무슨 일이든 경력이나 숙련에 따라 달라지기는 하나, 용접사는 그 차이가 좀더 크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초입 임금의 평균은 연3500정도이고 기능공들은 4000~5000정도라고 보여지며

어디까지나 평균일 뿐이지 일반 직장과는 조금 다른 면들이 있습니다.

이유중에 하나는 용접사들은 한달에 월 1천을 버는 사람도 있기도 한답니다.

그 이유는 "단가"이지요.

단가란 무었이냐 ? 내가 하루 일했을때의 임금을 단가라 하고 하루 평균업무시간을 한 공수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내가 단가가 13만원이고 평균 근로시간인 8~17시를 마쳤을때 한 공수라고 합니다.

현장 근로자인 용접사는 현장 상황에따라 달라진다. 정규시간인 8-17시간 이후에 작업이 이루어지기도 하며

그럼 1.5 / 2 / 2.5 / 3 공수 형태로 잔업에 대한 보상이 이루어 집니다.

현장에는 하루종일 일해야 하는 철야라는 작업도 있습니다.

이 철야를 했을경우 3공수를 쳐준다고 치자. 내 단가가 13만원이고 3공수라면

13x3 =39만원이 되겠지요?.

말 그대로 하루 작업하고 39만원이라는 돈을 버는 겁니다.

만약 단가가 20만원이라면 하루에 60을 번다는 거다. 그렇기 때문에 상위 몇퍼센트 용접공들은 한달에 700~1천도

버는 용접사들도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금전적인 형태만 보면 정말 매력적이지 않을 수 없고,

내가 노력하면 노력한만큼 금전적으로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용접사에 대한 전망은 어떨까?

향후 5년간 용접원의 고용은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용접은 기초산업에서부터 최첨단산업 분야에 이르기까지 전체 산업 분야에 이르기까지 전체 산업에 두루 사용되는 기술로, 용접산업은 제조업 전반에 걸쳐 기반성과 연계성이 높고

소재산업과 완제품 조립산업의 연계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용접원이 주로 활동하는 기계, 조선, 자동차 등의 산업 동향에 따라서 용접원에 대한 인력 수요도 변화할 것이다.

용접산업이 점차 기계자동화의 영향을 받으면서 소동용접의 소요는 감소하고 있으며,

조선산업의 경우 자동화의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린 반면, 타 산업에서는 빠른 속도로 기계자동화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한편 최근 용접기술이 포함된 뿌리 산업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용접, 소성가공, 표면처리, 열처리 등을 황용하여 사업을 영위하는 업종으로 과거 사양산업 또는 3D산업 등 첨단산업과 대별되는 산업으로 인신되어 생산기반기술로서의 핵심적 위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중요성이 부각되지 못했고, 뿌리산업데 대한 인식개선은 용접원의 근무 여건에 다소나마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