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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의 이색직업 "헬리캠촬영기사"

직업상담사 2019. 10. 17.

안녕하십니까.

다양한 직업을 연구하며, 보다 알찬 직업정보를 리뷰하기 위해 노력하는 잡(JOB)연구실 입니다.

 

여러분 이제. 가을이 왔습니다^_^

날씨도 좋고 ~ 산도 좋고 ~ 바다도 좋고 ~ 경치 구경들은 하셨나요? 아님 하러 갈 계획이신가요?

이럴 때 우린 혼자서 또는 좋은 사람과 함께할 때 등 추억을 남기기 위해 그리고 이 시간을 기념하기 위해

사진을 찍는답니다.

 

 

여러분도 열심히 찰칵! 찰칵!! 하고 있나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렇게 사진 찍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취미생활로

여러 환경이나 일상 등을 사진 촬영을 하면서 다니시는 분들도 있고

이 분야를 좀 더 전문적으로 개발하여 직업으로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혹시 "헬리캠촬영기사"라는 직업은 들어보셨나요?

 

사진 촬영하는 걸 좋아하고 직업적으로 목표를 두고 있으신 분들이라면 이제부터 "헬리캠 촬영기사"를 눈여겨보시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헬리캠 촬영기 사는 방송용 카메라가 장착된 소형 무인 헬리콥터를 무선으로 조종하여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곳에서의

촬영을 담당하는 전문가입니다.

헬리콥터 본체 아래쪽에 촬영을 위한 카메라를 장착하고 이를 통해 영상을 촬영하고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을 합니다.

대게는 움직임에 관계없이 원하는 사물을 계속 촬영하기 위해 비행체를 지상에서 무선으로 조종하는

드론 조종사와 2인 1조 팀을 구성하여 작업을 합니다.

항공촬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먼저 파악하고 이에 대비할 계획을 수립하는 것도 헬리캠 촬영기사의 일입니다.

전깃줄, 기상상황, 와이파이 등 항공 촬영에 방해가 되는 요인을 파악하여 미리 대비해야 하고 촬영용 드론의

비행시간은 길어야 15분 내외로, 짧은 시간 동안 최상의 영상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머릿속에 미리

앵글이나 구도 등 프레임을 그린 후에 촬영에 임해야 하기 때문에 고난도의 작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헬리캠촬영기사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아무래도 영상이나 사진과 관련해서 흥미가 있는 사람이어야 하겠지요? 그리고 부수적으로 장비를 조작하고

활용할 수 있는 숙련된 기술과 영상에 대한 감각이 필요하고, 여러 제작진과 호흡을 맞춰야 하는 작업이므로

원활한 대인관계 능력도 요구가 되고 있습니다.

전문적인 헬리캠촬영기사가 되기 위해서는 최소 1년 정도 무인항공 조종기술 관련 교육 및 실무과정을

이수해야 하며, 이후 사진 또는 영상 촬영 전문 지식을 쌓아야지만 전문가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헬리캠촬영기사에 특성화된 전문가 양성 기관은 따로 없으며, 무인항공 관련학과 또는 사진/영상

제작 관련 학과를 전공한 후 헬리캠업체 등에서 경력을 쌓아 활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한국영화아카데미, 한국콘텐츠진흥원을 비롯하여 여러 대학의 영화 연출 및

촬영학과에서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헬리캠촬영기사의 직업전망은?

국내 현재 약 500~700명의 헬리캠촬영기사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대부분 헬리캠촬영 대행업체 혹은 프리랜서의 형태로

근무하는데, 촬영 요청 시 외주 프로젝트 형태로 참여하기도 합니다.

최근 헬리캠의 인기와 더불어 촬영기사의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라 전문성에 대한 경쟁이 심화되고 있고

경력자의 월평균 보수는 400~500만 원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업무량이나 촬영 품질, 개인 기량 등에 따라 다르고 또한 고가의 기체와 카메라 파손에 따른 리스크 비용이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비행 및 촬영 기술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는 전문가는 국내에 많지 않은 편이므로 개인 실력이 뒷받침돼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그 결과물로 높은 신뢰를 쌓아 간다면 프리랜서로 활동할 수 있으며, 취업 및 사업

기회도 많은 분야입니다.

 

헬리캠촬영은 일반 지역에서부터 위험 지역, 전체 풍경뿐 아니라 개별 피사체까지 밀착 촬영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편리하고 안정적이기 때문에 항공 촬영 분야에서 헬리캠촬영기사의 수요는 점차 더 증가할 것입니다.

최근 영화/미디어 산업뿐만 아니라 방재, 군사정찰, 건설현장, 재난 지역 등 다양한 분 야료 헬리캠 촬영

영역이 확장되고 있으며, 앞으로는 영상 외 재난지역 피해규모 산정 등 데이터를 수직 하기 위한

도구로도 활용될 전망입니다.

그리고 다양한 분야와의 접목을 통해 헬리캠 촬영을 필요로 하는 산업이 늘어남에 따라

일자리 창출도 기대되고 있으므로 매우 긍정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사진을 좋아하시나요? 사진사의 꿈을 갖고 계신가요? 아니면 관심을 갖고 계신가요?

 

그럼 이제부터 "헬리캠촬영기사" 직업목록에 추가하시고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

수요는 점차 늘어날 전망인데 아직 국내에 비행 및 촬영 기술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는 전문가는 국내에 많지 않습니다.

개인의 실력이 뒷받침만 되어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그 결과물로 높은 신뢰를 쌓아 간다면 전문가로서 인정받을 수 있는

유망한 직업이라고 생각하며, 한 번 더 강조하고 싶은 건 현재의 [희소성]이라는 겁니다.

 

 

도전하세요, 그리고 생각에 폭을 넓혀보세요. 여러분을 필요로 하는 곳은 아주 다양하고 많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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