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여러분들에게 알찬 직업정보를 드리기 위해 연구하는 잡(JOB)연구실 입니다.
뉴스만 틀면 범죄자들 소식 많이 접하지요? 점점 가면 갈 수록 여러 범죄유형도 다양해지고, 사람이 제일 무섭다더니ㅠ
나쁜놈들 많은거 같습니다.!!!!!!!
저도 친한 지인에게 사기를 당했던기억이.... 또르륵 ㅠ
여러분들은 범죄자 하면 생각나는게 어떤거에요?
경찰? 검찰? 판사? 죄수복? 최순..............아... 아닙니다ㅎㅎㅎ
여튼 범죄자 하면 여러 사람들이 떠오르겠지만, 오늘은 다들 많이 들어보셨던 경찰, 검찰, 판사 등이 아닌
정말 어떻게 보면 음지에서 우리에 안전을 지켜주시는 분들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바로바로 교도관 이지죠,
여려분들은 교도관 하면 범죄자들을 살펴봐야하는 직업이라 무섭다고만 생각 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에요~
하지만 이런 교도관이 공무원이란건 알고계신가요?
그리고 연봉 또한 매우 높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교도관이 무슨일들을 하는지 살펴볼게요.
교도관님들은 교도소, 구치소, 보호감호소와 같은 교정시설에서 수용자를 관리/감독하고, 교정과 교화하며, 교정행정
전반에 대한 정책방향 설정 및 이를 구체화 하기 위한 제도 시행 등의 기획업무를 합니다.
또한 수용자의 입/출소 및 수용자에 대한 의식주 등에 대한 관리를 하고, 안전의 유지를 위한 계호 업무를 합니다.
수용기관 내 범죄발생에 대한 사법경찰권을 행사하고 수용자의 근로의식 함양 및 바람직한 교화를 위한 지속적인 상담을 실시 합니다. 그리고 검찰 및 법정 출두 수용자 및 수용기관 간 이송 대상 수용자의 호송업무를 맡으며
교정기관 외곽방위를 위해 설치된 경비교도의 복무, 규율에 관한 사항을 관리하며, 교정기관내 각종 물품 및
기자재 계구, 무기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합니다.
혹시 독립공원에 있는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에 가보신분 있을 까요? 서대문 형무소는 일제시대에 세워진 감옥으로,
수많은 독립투사가 이곳에서 수감생활을 했습니다.
요즘도 범죄자를 수용하는 감옥이 여러군데가 있지만 더 이상 형무소라는 말은 쓰지 않아요~ 1961년 법이 개정
되면서 형무소가 교도소로 이름이 바뀌었거든요.
왜 굳이 명칭 변경을 했냐면은 형무소는 사형, 징역형 등 각종"형"에 관한 사무를 맡아 보는 곳이라는 뜻이었으나
지금의 감옥은 범죄자를 가둬두기만 하는 곳이 아니기 때문 입니다. 실질적으로 드라마나 영화만 보아도
찾아볼 수 있듯이 여러가지 사회복귀, 상담, 여가 활동 등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교도관이 되려면 자격기준은?
일반적으로 국가직 공무원 채용시험이나 특별채용 시험에 합격해야지 할 수 있습니다.
대학에서 법학, 행정학, 교육학, 사회학, 심리학 등을 전공 하면 공무원 시험에 유리하며, 경찰행정학과나
교정보호학과를 전공하면 관련 내용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교정직9급의 경우 시험 응시생이 과목을 선택하여
시험을 치르기 때문에 관련 학과를 졸업하지 않고 입직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교정직 6급 이하 임용시험의 경우,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기시험(체력검사)을 실시하고, 실기시험 합격자에
한하여 면접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체력은 필수 입니다 !! 미리 미리 건강을 위해서라도 운동하세요 ~~
가장 궁금해하는 교도관이 "고액" 연봉자라는데???
네 ~ 맞습니다. 실질적으로 교도관은 신입 초입 연봉은 3700만원 수준에서 4200만원 정도이며,
호봉에 따라 5000~ 5500만원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런 교도관의 고용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사회가 개인화되어감에 따라 범죄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를 관리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의 증가가 요구되고 있으며, 교도관 정원현황을 살펴보면, 2010년
15,221명에서 2014년 15,934명까지 약 700명이 증가하였으며 아직까지도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교도관
수가 부족한 편입니다. 이는 향후 교도관 잠재수요 증대 요인으로 작용하고 궁극적으로 수요확대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또한 최근 교도관의 근무환경 및 어우 개선 등 교도관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하면서 취업 경쟁은
상대적으로 치열해 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경찰관이나 소방관님들 등 당연히 시민을 위해서 애써주시는 멋있는 분들이지요~
하지만 이렇게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음지에서 고생하시는 교도관님들 어떻게 생각하시는 가요?
오늘 하루도 범죄자들로 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낮과 밤동안 고생하시는 교도관님들에게도
짝!짝!짝! ~ 응원에 박수 보내주세요^^
끝으로 다들 착한생각 착한행동들 하시고~
이상 직업 연구실 잡(JOB)연구실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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