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상 제작 관련 “의류학과”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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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실무를 바탕으로 취업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여러 직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객관적 자료를 토대로 / 주관적 견해가 포함되오니
이점 참고 바랍니다.

오늘은 의식주 중 의를 차지하는 “의류학과”에 대해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의류학과 진학을 생각하시거나 관련 직업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 계시다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인류에게 필수적인 것인 옷은 현대에서는 자기 자신의
개성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하나의 수단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사람들의 매력과 개성을 드러내는 패션을
연구하고 공부하는 곳이 바로 의류학과입니다.
이 학과에서는 패션 산업을 이끌고 연구하는 분야의
전문적인 인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곳에선 사람들의 몸에 편하고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옷을 디자인하고 옷감에 대해 과학적인
지식을 쌓는 등의 능력을 기르고 패션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배우게 됩니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의류학과에는 여학생들이
대다수였지만 현재는 개성을 중시하는 시대 변화에
따라 남학생들도 진학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의류학과에서 배우는 공통적인 학문에 대해서 소개를
해드리자면, 색채이론을 학습하고 패션 상품 기획 및
스타일링에 요구되는 배색감각을 배우는 색채기획학,
패션 소재의 역할에 대한 수업으로, 실제 브랜드에서
이용되는 고기능성 패션 신소재를 개발하는 학과인
패션신소재과학, 신속한 공정과 생산 업체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필수적으로 필요한 패션
전문 캐드 프로그램 기초를 배우는 패션CAD,
이론과 실전을 응용해 패션 산업의 전반적인 기획,
생산, 판매 과정에 대해 배우는 패션마케팅학, 인체 크로키나 소묘를 토대로 사람의 몸에 입혀지는 옷의
구체적인 표현 방법에 대한 감각을 기르는 패션드로잉학, 각자의 창의력을 발휘하여 새로운 작품을 제작하고
발표하면서 실전적인 감을 키우는 창작의상학등이 있고 이밖에 서양복식사나 의류직물학 등 이론에 대한
공부를 하는 학문도 배우게 됩니다.
의류학과에서는 이론이 일단 베이스가 되어야 하지만
무엇보다 실전이 중요하기 때문에 미대처럼 실습
위주의 수업이 상당수를 차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의류학과”의 전망?

의류학과를 졸업한 학생들은 패션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로 진로를 선택하게 됩니다. 대개 컬러리스트, 모델리스트, 디스플레이어, 브랜드매니저, 액세서리 디자이너, 파티플래너, 패션 에디터로 활약하게 되며 이와 관련된 자격증에는 섬유디자인산업기사, 의류기사, 컬러리스트, 패션디자인산업기사, 패션머천다이징산업기사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업이나 연구소로 진출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연구소는 패션연구소, 섬유 관련 연구소, 의류소재개발
연구소, 의류시험 연구소 등이 있고
기업체는 패션 전문업체, 섬유.의류 제품 생산업체, 섬유.의류 수출입 업체, 유통업체, 패션 전문 교육기관,
패션 관련 잡지사나 신문사, 혹은 패션 전문 방송국으로 진로를 선택하게 됩니다.

적성과 흥미

의류학과에 진학을 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건
새로운 것을 계속 창조하고 응용할 수 있는 창의력과
이것을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는 미적 감각능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평소에 상상력이 풍부한다던가 감성적이라는 말 좀 들어본 사람들이 진학하면
좋은 학과이며 기본적인 패션센스가 있고 사람들이
입는 옷에 대한 관심이 높다면 적성에 맞다고 봅니다.
평소 친구들의 쇼핑을 도와준다던가 코디를 잘한다면
관심을 가져볼만 합니다.


지금까지 의상 제작 관련 의류학과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