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진로 학과정보

외교정치 관련 직업 "외교관"에 대해 알아보기

직업상담사 2020. 8. 16.

안녕하세요.
다양한 직업정보를 알려드리는 잡(JOB)연구실 입니다.
직업 실무를 바탕으로 취업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여러 직업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객관적 자료를 토대로 / 주관적인 견해가 포함되오니
이점 참고 바랍니다.

 

 

 

 오늘은 외교정치 관련 직업인 “외교관”에 대해서
소개를 해드리고자 합니다.
만약 우리나라의 정부에서 다른 나라 정부에
특정 외교정책을 설명해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어떻게 처리할까요? 바로 외교관이 정부의 이러한
일들을 처리하는 사람인데요, 외교관은 정부의 지시를
받아 외국으로 파견되어 일을 하는 공무원입니다.

 외교관은 또한 파견된 나라와 우리나라가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그 나라에 대한 정보를 수집히고
상호교류하는 일을 주로 하는데, 이뿐만 아니라
그 나라에 거주하거나 여행을 온 자국민들을 보호하고,
해당 나라에 자국을 홍보하는 역할까지 겸하는 직업입니다.
우리나라와의 관계에 따라 나라마다 각기 다른 직책의
외교관이 파견되는데, 우선 ‘대사’는 외교관 가운데서도 가장 중요한 직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사는 대사관의 리더의 역할로써, 우리나라 정부를 대표해 상대 국가와 우호적인 교류를 하고 협상을 하는
등의 일을 도맡아 합니다. 공사는 이런 대사의 일을
지시받아 일을 처리하는 외교관인데, 큰 대사관을
기준으로 세 명의 공사가 존재하며 일반적인 대사관에는 한 명의 공사가 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외교관으로는 영사가 있는데, 영사는 주로
비자 발급과 같은 업무나 해당 나라에서 여행하거나
취업을 하여 일을 하는 자국민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도맡아 합니다. 이밖에 총영사관에서 근무하는 외교관들은 정치나 경제에 관련된 업무도 봅니다.

 외교관은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선망하는 직업 순위에서 항상 상위권에 속해있었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서 외교관의 고된 업무등의 이유로 선망도는
조금씩 하락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물론 세간의
선호도만으로 직업의 순위를 매기는 것은 잘못된 일입니다. 힘든 업무에 시달리고 역할행동에 대한 보상보다
실패에 대한 책임이 훨씬 큰 직업이지만 외교관은 여전히 국가의 중추적 역할을 도맡아 하는 의미있는 직업이므로 직업에 대한 만족도는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외교관”이 되기 위한 과정


외교관은 국가의 외교정책을 수립하고 해당 정책을
수행하는 일을 합니다. 개인이나 기업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엄연히 국가의 봉사를 위한 일을 한다는
점에서는 여느 공무원과 비슷하지만 국익을 위해
국제무대에서 활동한다는 것이 다릅니다. (재외공관에서 근무해야 하는 특성에 의해 이들은 일반 공무원과는
달리 외무공무원법의 적용을 받는다는 점에서는 다른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외교관이 되려면 외무고시를 통과해야 했는데요, 그런데 통상 한해에 20~30명을 선발해온 외무고시는 2013년에 폐지가 되었습니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는 국립외교원을 통해 외교관이 배출되고 있으며 안전행정부가 주관하는 선발시험을 통해 매년
45명이 국립외교원에서 외교관이 되기 위한 수련을 받는다고 합니다. 1년뒤 이들 가운데 40명이 선발되고
특채형식으로 외교관으로 선발되는 케이스도 존재한다고 하는데요, 외교 업무의 특정 분야에 배치하기 위해서 전문성이 있는 사람을 위주로 뽑으며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이점 참고바랍니다.
외교관은 주로 정무.통상.경제.재외국민 보호.국제기구.군축.인권.문화.홍보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며 외교관에 입부한 뒤 일정기간의 수련을 거쳐 해외 공관 근무와 본부근무를 번갈아가면서 각 분야의 업무를 두루
경험하고 후에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게 됩니다.

 

 

 

적성 및 흥미 찾기

 
외교관은 기본적으로 외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직업이다 보니 뛰어난 외국어 구사 능력이 필요하며,
분석적인 사고와 판단력, 그리고 의사결정능력이
있어야합니다. 국가를 대표하는 직업인만큼 뚜렷하고
소신있는 국가관과 행정업무에 대한 책임의식이
있어야 하며, 외교를 해야 하므로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능력과 협상 능력응 필요로 합니다.
대개 관습형가 진취형의 흥미를 가진 분들에게 적합하며, 스트레스 감내, 분석적 사고, 리더쉽 등의 성향을
지닌 분들에게 매우 유리한 직업이라고 봅니다.

 


이상 외교 정치 관련 직업 외교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