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학과 나와서 뭘 하지?
사회계열 진출 직무 6가지 정리
안녕하세요.
다양한 직업과 진로를 탐색하는 잡(JOB)연구실입니다.
오늘은 **"행정학과 졸업 후 진로"**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제가 상담 현장에서 가장 자주 듣는 질문 중 하나이기도 해요.
“행정학과 나왔는데요… 뭘 하면 좋을까요?”
정답은 한 가지가 아닙니다.
사회계열 전공, 특히 행정학은 공공·민간·비영리 모두를 넘나들 수 있는 확장성이 큰 전공이에요.
① 공무원(국가직/지방직/교육행정)
가장 대표적인 진로입니다.
행정학 전공과 시험 과목이 겹치기 때문에 전공 살려 취업하기에 가장 안정적인 루트예요.
- 일반행정직, 교육행정직, 사회복지직 등으로 진출 가능
- 최근 PSAT 중심으로 개편된 흐름도 전공자에게 유리하게 작용
② 공공기관 일반행정직
한국전력, 국민건강보험공단, 근로복지공단 등
공공기관의 행정직은 전공보다는 직무역량 중심이지만,
행정학 전공자는 정책 이해도, 기획 문서 작성력에서 강점을 가질 수 있어요.
- NCS 기반 직무적성 평가 + 자기소개서 중요
- 지역인재 7급 추천채용 트랙도 존재
③ 대기업/민간 기업의 인사·총무 직무
"행정"이란 단어는 공공기관에만 국한되지 않아요.
기업의 인사, 총무, 전략기획 부서도 행정학 전공자가 많이 진출하는 분야입니다.
- 조직관리, 문서 정리, 회의 운영 등 실무 친화적 스킬 요구
- 엑셀, 한글, OA 활용능력이 중요
④ 정책연구원 및 조사기관
예를 들어,
- 한국행정연구원
- 한국지방행정연구원
- 서울연구원 등
이런 곳은 **행정학+정량분석 역량(통계, 보고서 작성 등)**을 가진 인재를 선호합니다.
비영리이지만 안정적이고 의미 있는 진로 중 하나예요.
⑤ 시민단체 및 공익활동 단체
비영리 영역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시민단체, 사회혁신 조직 등은 공공성과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행정학과 출신에게 어울리는 분야예요.
- 예산 배분, 프로젝트 운영, 대외협력 등 실무형 역량 중요
- 수익보다 가치 중심 커리어를 선호하는 경우 추천!
⑥ 사회복지·청년지원 분야 코디네이터
국비 사업이나 지역 고용복지센터, 청년센터 등
정부 위탁형 일자리/복지 코디네이터 직무도 행정학 전공자의 진출이 활발한 영역입니다.
- 국민취업지원제도, 고용서비스, 복지 사각지대 지원 등
- 행정/기획/대민소통 3박자를 갖춰야 함
🧑💼 직업상담사의 한마디
행정학과는 '정책의 설계자'이자 '현장의 조율자'가 될 수 있는 전공입니다.
단순히 공무원만 바라보기보다, 내가 어떤 조직에서 어떤 방식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싶은지 고민하는 것이 진로 설정의 핵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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