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선수? 수영직업, 무슨 차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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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가 숨막힐 정도로 무덥고 습한 여름이네요.

이런 날이면 대부분 사람들은 바다나 계곡, 수영장 등!! 물이 있는 곳으로 떠나고 싶어져요ㅠㅠ

 

저만그런거 아니죠?😂

 

아! 그리고 이번에 광주남부대학교 시립수영장에서 전국 수영선수권대회가 개최한다고 하네요, 

기간은 7월16일(토)~ 24일(일)까지 9일간 진행합니다.

 

점차 아이부터 어른까지 이제는 수영에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죠.

오늘은 "수영선수? 수영직업, 무슨 차이일까?"에 대하여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가장먼져! 수영선수는 별도의 자격증을 꼭! 필요로 하지는 않습니다.

수영은 물에서 나아가기 위해 손발을 움직이는 행위로서 수영장의 레인에서 누가 더 빨리 나가는지를 겨루는 스포츠 입니다. 육지에서 육상이 있다면, 물에서는 수영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수영선수가 되려면

대부분의 스포츠 센터들은 수영장을 갖추고 있는데, 어릴 적부터 수영을 시작하는 아이들이 많아서, 센터 에서는 선수반(수영단)을 꾸려 대회에 내보내기도 한다. 그중 YMCA등에서 운영하는 스포츠 특화 유치원인 아기스포츠단, 혹은 유아스포츠단의 경우 수영이 필수라 유아부 대회에서는 유명한 편입니다.

그래서인지 초등학생부까지는 그럭저럭 선수층이 많지만, 대부분은 공부할 체력이 목적이라, 5, 6학년쯤 되면 중학교 입시 등을 이유로 반 이상이 그만두기 때문에 중학생부 부터는 선수층이 얕아지는 편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끝까지 버텨낸 선수들은 고등학교(또는 대학) 졸업 후 실업팀에서 직업선수 생활을 이어가며, 보통은 지자체 팀으로 많이 들어갑니다. 이 선수들이 주로 활약하는 대회가 바로 위에도 언급된 대통령배, MBC배, KBS배 등의 일반부 부문이고. 그 중에서도 가장 중시되는 대회는 역시 매년 가을에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입니다. 이 외의 동아시아 등 다양한 수영대회가 있습니다.

 

요즘에는 생존수영이라고 해서 초등학교때부터 배운다고 하네요~ 라떼는 그런거 없었는데...🙀 

 

올림픽 수영의 세부 종목

수영강습

기본적으로 수경, 수영모, 수영복,수영 가방,샤워용품 그리고 타올을 준비해야 한다. 강습비가 비싼 일부 수영장의 경우, 자체적으로 타올을 제공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강습생들이 단체강습을 하게 되는데, 강사들의 확실한 케어를 받기는 어렵다. 특히 가장 중요한 입문, 초급반 시절은 최소 1:15 대부분 그 이상의 강습인 경우가 매우 많다. 가장 인기가 많은 강습이 입문, 초급반 강습이다보니 그만큼 초급반 이후까지 꾸준히 운동하는 사람들이 적다는 얘기이기도하다. 수영장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의 수영장은 입문반의 경우 등록 당일 새벽이나 아침, 초급반의 경우 당일 오후이전에 가득차버린다. 밑에서도 이유를 설명하겠지만 신체 생리적 이유로 인해 저녁반도 생각보다 빨리 찬다. 개중에 7시, 8시 등 직장인 핫타임반은 절정의 인기, 사물함까지 지정해놓은, 수영용품 및 샤워용품이 이삿짐 수준인 사람이 많아 자리가 정말 안 난다. 그러다보니 1:1강습을 받을 수 있는 금수저가 아니라면, 인터넷을 통한 여러가지의 동영상 강의를 탐독해주는게 좋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정말 큰 도움이 된다.

 

초급반, 중급반, 상급반에서 자유형(1개월), 배영(1개월), 평영(2개월), 접영(2개월) 정도의 과정으로 배우기 때문에 보통 반년 정도 다니면, 이 4개의 영법을 흉내 정도는 낼 수 있게 된다. 하나라도 제대로 구사하려면 2년 정도는 꾸준히 다녀야 한다. 요즘에는 처음 배우는 초급반에서 호흡이 편한 배영부터 배우는 곳도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대부분 지루한 기초 연습을 참아가며 한 가지 영법을 제대로 배우기보다는, 대충 흉내 낼 줄 알게 되면 강사를 들볶아서 다음 영법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접영, 배영, 평영, 자유형을 6개월 속성 코스로 수박 겉핥기 식으로 배우고 그만 두는 사람들이 많다.

 

상급반, 연수반 등은 6개월쯤 수영을 배운 사람을 대상으로 잠영, 스타트, 턴, 영법 교정, 오리발 착용 등을 배운다. 1년 이상 배우면 완성반(Master반), 선수반 등의 명칭으로 부른다.

 

 

수영강사 수영직업?

수영선수와 다르게 수영강사가 되려면 수상인명구조원 또는 수상구조사, 생활체육지도자2급이상(수영) 같은 자격증을 보유하시거나, 수영선수로서 일정 수준의 경력과 대회 경력을 가지고 계시면 수영강사 활동을 하실 수 있습니다.

 

평균임금

평균임금은 강사기준 초봉 월 220만원에서 ~280만원 정도가 됩니다.

시간강사의 경우 시급은 평균 최저25,000원~50,000원 내외로 형성되고 있습니다.

*개인 및 구인처의 상황에 따라 임금 및 시급은 상이할 수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이상 "수영선수? 수영직업, 무슨 차이일까?"에 대하여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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